울릉군-美 텍사스 그랜프레리市, 국제교류 협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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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01-20 20:43본문
@IMG1@ 울릉군은 지난 11·13일 미국어학연수 관계관 회의에 이어 15일, 세계화로 나아가기 위한 텍사스 그랜프레리시(Teaxs Grand Praire)와의 국제류사업 추진 회의를 가졌다.
미국 론젠슨 시장, 조오자 클렘슨 부시장, 리차드 프레조 시의원, 시 자문위원인 매튜 등 20여명의 국제교류사업 관계관들이 모여 미국현지 아시아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했다.
론젠슨 그랜프레리 시장은 회의에서 "2008년 실업률 9.2%에서 2015년 현재 3.9%로 미국에서 실업율 감소가 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18만명 정도의 도시로써 미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우리가 동반자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울릉군도 공항건설, 대형항만공사, 에너지 자립섬 사업, 세계지질공원 등재 노력 등 SOC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섬으로써 공통점이 많아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자매결연을 울릉도에서 맺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그랜프레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하며 청소년 문화교류사업과 미국자본 투자유치, 교육사업 등 두 시군 간에 공통분모를 찾아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국제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미국 방문(14∼16)동안, 울릉도 특산물 판매, 울릉도 투자유치, 울릉학생 미국진출 등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을 위해 먼저 미국 달라스 한인회와 미국한인상공인연합회 관계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울릉도 특산물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방법, 시기, 판매시장 소개 등 판매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산물 미국 진출에 대한 유리한 조건을 제시 받았다.
이와 함께 최수일 울릉군수는 14일, 지난해 추신수 선수가 출연했던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DKnet)쇼에 출연해 그랜프레리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방문 목적과 울릉도 소개를 하며 달라스 전역에 홍보했다.
최 군수는 "연초부터 시작된 이번 미국방문은 대형 SOC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를 대비한 국제화 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번 미국 현지에서 협의한 사안들을 잘 준비하여 작지만 큰 울릉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미국 론젠슨 시장, 조오자 클렘슨 부시장, 리차드 프레조 시의원, 시 자문위원인 매튜 등 20여명의 국제교류사업 관계관들이 모여 미국현지 아시아 타임스퀘어에서 개최했다.
론젠슨 그랜프레리 시장은 회의에서 "2008년 실업률 9.2%에서 2015년 현재 3.9%로 미국에서 실업율 감소가 상위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18만명 정도의 도시로써 미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도시로 발전해 가고 있다"며 "우리가 동반자 관계를 맺고자 하는 울릉군도 공항건설, 대형항만공사, 에너지 자립섬 사업, 세계지질공원 등재 노력 등 SOC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섬으로써 공통점이 많아 공동 발전방안을 모색해 빠른 시일 내 자매결연을 울릉도에서 맺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에 최수일 울릉군수는 "미국 내에서도 엄청난 성장률을 보여주고 있는 그랜프레리시와 자매결연을 맺기를 희망하며 청소년 문화교류사업과 미국자본 투자유치, 교육사업 등 두 시군 간에 공통분모를 찾아 상생,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국제교류사업 추진을 위한 미국 방문(14∼16)동안, 울릉도 특산물 판매, 울릉도 투자유치, 울릉학생 미국진출 등 미래지향적 정책 수립을 위해 먼저 미국 달라스 한인회와 미국한인상공인연합회 관계관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그 자리에서 울릉도 특산물 미국시장 진출에 대한 방법, 시기, 판매시장 소개 등 판매 전략을 심도있게 논의했으며 특산물 미국 진출에 대한 유리한 조건을 제시 받았다.
이와 함께 최수일 울릉군수는 14일, 지난해 추신수 선수가 출연했던 달라스 코리안 라디오(DKnet)쇼에 출연해 그랜프레리시와의 자매결연 추진 등 방문 목적과 울릉도 소개를 하며 달라스 전역에 홍보했다.
최 군수는 "연초부터 시작된 이번 미국방문은 대형 SOC사업이 완료되는 2021년 이후를 대비한 국제화 사업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번 미국 현지에서 협의한 사안들을 잘 준비하여 작지만 큰 울릉으로 키워나가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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