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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대한민국 영토, 전 세계인에 알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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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7-06-04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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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글로벌독도홍보대사  발대식.    '독도를 가슴에 품고, 대한민국을 세계로!'
 경북도와 반크(단장 박기태)는 지난 3일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제10기 청소년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발대식'을 가졌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생 214명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진 발대식 행사에서는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활동을 다짐을 하는 비전선포식도 가졌다.
 이날 분야별 전문가 교육을 받은 홍보대사 참가자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해외 주요기관을 대상으로 독도와 동해에 대한 표기오류 제보 및 시정 요청활동을 한다. 또 '독도를 통한 대한민국 홍보', '수업보고서 활동'등을 활용해 국제사회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맡고, 일본의 이중성을 알리는 활동도 하게 된다.
 '글로벌 독도홍보대사'는 2012년부터 10개 기수를 운영해 1천781명이 관련교육을 수료했고, 이 중 555명이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이들은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독도가 한국의 고유영토임을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박기태 반크 단장은 "오늘 214명의 청소년들은 일본의 이중성과 함께 독도는 한국과 일본 간의 영토문제가 아니라 역사 인식의 문제라는 사실을 세계인에게 알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복영 경북도 독도정책관은 "경북도는 반크와 함께 6년째 청소년 글로벌 독도홍보대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뉴미디어 환경에 익숙한 청소년들에게 일본의 독도 왜곡을 정확히 알려 전 세계인들이 일본의 야욕을 알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서인교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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