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친환경에너지 자립섬`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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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신문 작성일16-11-01 20:56본문
울릉군은 지난 10월 31일 한국전력 남서울본부에서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자립섬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을 알리는 전력거래계약을 체결했다.
이는 한국전력공사와 울릉에너피아(경북도, 울릉군, 한전, LG CNS, 도화 5개 민관기관이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법인) 간의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으로 에너지자립섬 사업자가 사전에 계약된 가격으로 한전(전기판매사업자)에 전기를 판매하는 계약이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것으로 전력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발전설비의 약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융합된 에너지신산업의 결정체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수일 군수는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하고 풍부한 자연에너지를 보유한 섬으로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으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울릉도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글로벌 성공 모델로 확산되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명품 녹색섬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경북신문 kua348@naver.com
이는 한국전력공사와 울릉에너피아(경북도, 울릉군, 한전, LG CNS, 도화 5개 민관기관이 공동 투자한 특수목적법인) 간의 전력거래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으로 에너지자립섬 사업자가 사전에 계약된 가격으로 한전(전기판매사업자)에 전기를 판매하는 계약이다.
'울릉도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조성 사업'은 매연과 소음이 발생하는 현재의 디젤발전기 대신 신재생에너지로 생산된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것으로 전력생산량이 일정하지 않은 신재생 발전설비의 약점을 보완하고 전력을 보다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추진됐다.
에너지저장장치(ESS)와 마이크로그리드 등이 융합된 에너지신산업의 결정체로 우리나라 에너지산업의 미래성장 동력산업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수일 군수는 "울릉도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하고 풍부한 자연에너지를 보유한 섬으로 친환경에너지 자립섬으로서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에너지 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울릉도를 기반으로 한 에너지자립섬 사업이 글로벌 성공 모델로 확산되어, 국내를 넘어 세계를 대표하는 명품 녹색섬으로서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군 차원의 행정적 지원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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